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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문요약

2020.10.20 경제신문 내용 요약

맛집카페탐방대 2020. 10. 20. 21:58

1. 현대·기아차, 3.4兆 품질 충당금 쌓는다

 

정의선 회장이 이끄는 현대기아차가 '품질 보증 비용'으로 역대 최대규모인 3.4조원을 품질 충당금으로 쌓는다.

이는 올해 3분기 실적에 반영될 것으로 보인다.

2018년 3분기 4600억 원, 2019년 3분기 9200억원 등 두 차례에 걸쳐 세타2 GDI 엔진 리콜 관련 충당금을 실적에 반영했다.

따라서 현대기아차는 3분기 적자전환이 불가피해졌다.

 

해당 기사가 나온 이후, 현대차는 5%가량 주가가 하락한 상태에서 아침장을 맞이했다.

하지만 단기적인 비용보다 고객에게 신뢰를 우선시한다는 평가가 뒤따라서인지, 직전 종가와 비슷한 가격에 주식장을 마감했다.

 

2. '갈 곳 찾지 못한 돈' 1년새 106兆 늘었다.

 

5대 시중은행 요구불예금이 지난 1년간 100조원 이상 불어난 것으로 집계되었다.

이는 개인과 기업 등이 돈을 어떻게 굴릴 지 주저하고 있다는 뜻이다.

요구불예금 폭증은 정부의 유동성 공급과 금융회사의 대출·예금 금리 인하때문으로 분석된다.

정기 예적금 금리가 수시입출금식 예금금리와 크게 차이가 없어지면서이다.

이처럼 요구불예금이 급격히 늘어난 것은 미래에 발생할 투자처에 대한 대기자금이 늘었다고 해석할 수 있다.

추후에 마땅한 투자처가 생긴다면 해당 방향으로 돈이 몰릴 가능성도 적지않다.

 

 

3. 美 빅테크 기업들 '승자 독식'. 아마존, 돈도 사람도 싹쓸이

 

코로나 19가 창궐한 이후, 아마존은 20만 명 가까이 채용했으나, 이에도 모자라 현재 13만 명의 채용을 진행하고 있다. 

이처럼 빅테크 기업은 성장하나, 나머지 기업들은 퇴보하고 있는 상황이다.

빅테크 5개 사 주가는 올해 1~7월 37%급등했으나, 나머지 495개 종목은 약 6% 하락했다.

디지털과 플랫폼으로 무장한 기술기업은 코로나 19가 몰고온 비대면 환경을 기회로 시장점유율을 확대하며 돈과 사람까지 싹쓸이하고 있다.

 

출처 : 한경신문

그렇다면 왜 플랫폼 1등만 독식하는 현상이 발생할까?

 

답은 바로 '네트워크·록인 효과'였다. 무형 경제의 상황에서는 규모의 경제가 극대화되면서, 시장이 커질수록 이익이 증가하는 '수확체증의 법칙'때문이었다. 초기비용은 많이 들지만, 한계비용은 사실상 '제로(0)'이다.

 

4. 中, 코로나에도 4.9% 성장... 나홀로 V자 반등

출처 : 한경신문

 

 

5. 이낙연 "부동산정책 반성해야"... 정부 대신 실패 인정

 

이낙연 더불어민주당 대표가 19일 정부와 당의 부동산 정책에 대한 반성을 주문했다. 그러면서 다양한 주거수요에 부응하는 공급확대와 1가구 장기보유실거주자에 대한 세금 완화를 새로운 정책방향으로 제시했다.

그렇다면 정부와 여당은 그동안 100%가 넘는 전국 주택보급률을 근거로 공급은 충분한데 투기수요 등 가수요 때문에 집값이 오른다고 진단했다. 이 때문에 다주택자에 대한 규제를 강화하는 데에 초점을 맞췄고, 신규 주택공급확대에는 소극적이었다.

 

출처 : 학습백과 ZUM

문재인 정부의 부동산 정책이 실패하고 가격이 뛴 데에는 이유가 있다.

간단히 수요/공급곡선으로 분석해보도록 하자.

현재 문재인 정부는 부동산 가격상승이 투기세력에 의한 것이라고 판단하고, 전세를 주는 것에 제한을 주는 등, 주택을 가지고 있는 사람들에 대한 정책을 펼쳤다.

그 결과 수요가 줄어든 게 아니라, 오히려 다주택자의 공급이 줄어들었고, 매물은 줄고 가격은 증가하는 현상을 보였다.

투기세력에 대한 압박이 제대로 작용하지 못한 것이다. 가격늘 줄이고, 수량을 늘리기 위해서는 매우 간단한 해답이 있다. 공급을 수요보다 더욱 늘리면 되는 것이다. 이를 현재 더불어민주당 이낙연대표가 꼬집은 것이다. 

 

반성을 할 줄 아는 이낙연 대표가 이끄는 더불어민주당은 미래가 더욱 밝지않나 하는 생각이 든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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