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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문요약

2020.10.14 경제신문 내용 요약

맛집카페탐방대 2020. 10. 14. 21:38

1. 정의선, 현대차그룹 회장 오른다

 

출처 : 한경신문

 

정의선 현대자동차그룹 수석부회장이 그룹 회장자리에 오른다. 현재 회장직을 수행하고 있는 정몽구 회장은 명예회장으로 경영 일선에서 물러난다.

현대차그룹 안팎에서는 정 부회장의 회장 취임을 계기로 사업구조 재편 및 기업문화 개선 속도가 빨라질 것이라는 관측이 나온다.

정 부회장은 2018년 9월 승진과 함께 여러 변화를 꾀했다. 복장 자율화를 통해 기업문화를 바꾸기도 했고, 금기시되었던 타 기업과의 협업도 진행했다. 

일각에서는 정 수석부회장이 재계를 대표하는 역할을 일부 할 것이라는 전망도 나온다. 부회장이 아닌 회장으로서 다양한 목소리를 낼 것이라는 이유에서다.

 

2. 디지털·그린에 이어 '지역뉴딜'에 75兆 투자

 

정부가 '지역균형 뉴딜'을 한국판 뉴딜의 새로운 축으로 설정하고 이 부문에 75조 3000억원을 투자한다. 지방채 발행, 교부세 인센티브 등을 통해 신규뉴딜사업에 지원한다.

 

3. 코로나시대 新생존키워드는 ESG

 

ESG는 E(Environment), S(Social), G(Governance)의 앞글자를 딴 것이다.

 

삼성전자 DS부문(반도체) 고위관계자는 13일 "사업장의 경영성과를 평가할 때 ESG 지표를 적극 도입하기로 했다"고 하였다. 심지어 지난 8월 5일 갤럭시노트 20 언팩 행사에서도 노태문 무선사업부 사장은 "갤럭시 사용자에게 '유엔의 지속가능개발 목표'를 알리기 위해 '삼성 글로벌 골(goal)'을 기본 앱으로 설정했다"고 강조했다.

 

이어 SK이노베이션은 환경오염 주범 이미지 벗자는 생가으로, ESG경영을 시작하였다. 오염을 줄이려 1조 들여서 만든 탈황설비는 연 3000억 영업이익 효과를 낳고 있다.

 

이외에도 롯데케미칼, 포스코, 쏘카 등 굴지의 기업들이 이에 참가하고 있다.

 

4. 글로벌 최저한세율 도입... 홍콩 등 진출한 韓기업 稅부담 커진다

출처 : 한경신문

 

OECD회원국 등 137개 국가가 연매출 약 1조원 이상의 타국적 기업에 '글로벌 최저한세'를 적용하기로 최근 합의했다. 최저한세율은 실효세율 기준 10~15% 수준이 유력한 것으로 알려졌다. 이르면 2023년부터 실시되는데, 이렇게 되면 국내 대기업의 법인세 부담이 커질 것으로 전망된다.

 

5. 상법 개정 땐... 국민연금, 423社에 '입김' 더 세진다

 

현재 정부와 여당이 추진하는 상법 개정안이 통과되면 국민연금의 '기업 통제' 권한 역시 훨씬 강화될 것이란 분석이 나온다.

국민연금이 지분 3% 이상 보유한 상장사는 400개 이상으로, 5개 중 한 곳 꼴로 나타났다.

국회에 제출된 상법 개정안은 지분 1~3%를 확보하면 단 3일 만에 소수주주권을 행사할 수 있도록 하고 있다. 이렇게 되면 주주 제안부터 이사·감사 해임청구, 회계장부열람청구 등이 당장 가능해진다.

 

예컨대, 롯데쇼핑은 최대주주인 롯데지주와 특수관계인 지분율이 61.89%이다. 국민연금은 6.1%이다. 하지만 현재는 최대주주가 지분을 과반 확보하고 있기 때문에 국민연금의 뜻과는 상관없이 최대주주가 원하는 감사위원을 선출할 수 있다. 하지만 개정 후에는 삼사위원 분리선출 때 롯데지주와 국민연급은 동일한 영향력을 갖는다. 최대 주주 및 특수관계인 지분이 3%로 합산해 계산되기 때문이다.

 

6. OTT 앞세운 디즈니, 넷플릭스와 정면 승부

출처 : 한경신문

월트 디즈니가 온라인 동영상 스트리밍 서비스를 중심으로 사업을 대대적으로 재편하고 나섰다. 코로나19의 여파로 성장한 넷플릭스를 이기겠다는 말도 덧붙였다.

 

7. 中, 올 반도체 창업 1만3000곳

 

반도체 산업에 대한 미국의 제재에 직면한 중국은 정부가 수십억 달러를 투입해 '반도체 굴기'에 힘을 실었다. 올해 월평균 등록업체 규모는 작년의 두 배 수준이다.

시진핑 국가주석은 2025년까지 이동통신망, 인공지능 등 첨단산업에 1조 4000억 달러를 투자한다는 방침을 밝히ㄱ도 했다. 중국은 연간 3000억 달러 이상의 반도체를 수입하고 있다.

 

8. 현대차 '모빌리티 혁신기지', 눈 앞서 車생산, 하루 안에 받는다

 

현대자동차그룹이 미래 모빌리티 가치사슬혁신을 위한 '싱가포르 혁신센터' 착공에 들어갔다.
이 센서틑 주문부터 생산-시승-인도-서비스까지 이뤄지는 자동차 생애주기 전반을 연구 및 실증하는 개방형 기지로 건립된다. 

소비자가 스마트폰을 통해 자동차를 계약하면 센터는 주문형 생산 기술로 즉시 차를 생산한다.

소비자는 센터 내 별도 공간에서 주문한 자동차생산 과정을 관람할 수 있다.

생산된 자동차는 옥상 스카이 트랙에서 시승한 뒤 인도받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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