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을지로 카페] '을지빈' (을지로 골목길 속의 힙한 카페) 솔직후기

크리스마스에 다녀온 힙한 을지로 카페 '을지빈'을 가본 후기 적어봅니다!

광고 노노 내돈내산~

'을지빈'은 이름답게 을지로에 있구요.
을지로 3가역 9번출구 바로 옆 골목에 있습니다!

 

 

 

사실 을지빈을 찾아간 것은 아니고,
을지로 골목골목을 다니면서
나름 숨은 힙한 카페를 찾아보고자 하는
마음에서 찾아간건데...
분위기도 나쁘지 않고 만족스러웠어요

들어가는 입구에는 이렇게 을지빈 이라고 써있는데,
처음에는 그냥 전단지 스티커(?) 인줄알았는데 컨셉이더라구요 ㅋㅋ 신기하네

심지어 들어가는 입구 옆에는 이렇게
을지빈 스티커(?)가 다닥다닥 붙어있는게
새로운 느낌을 주더라구요 ㅋㅋㅋ
당연히 어둠세계의 광고일 것 같았는데 ㅋㅋ
사장님 아이디어가 대단하십니다 ㅋㅋ

넘나리 힙한 을지빈 홍보

입구 문을 열고 계단을 올라가면
웨이팅을 위한 자리도 있어요
왼쪽에 반짝거리는 트레? 는 오르골이에요
밑에 영상 첨부해둘게요!

벌써부터 분위기 좋은 을지빈 카페

밖에는 황량한데.. 어떻게 알고들
오셨는지 안에는 꽉차있어요

이정도 모자이크(?)면 되겠죠..? ㅎㅎ

 

일단 구경은 천천히 하고, 메뉴부터 시켜봅시다.

당연히 음료는 1인 1음료!

블라썸 아메리카노를 시키려고
메뉴판을 보니 '단맛없음!' 이라고 써있네요 ㅋㅋ
당연히 달달할 줄 알았는데...
(살짝 새콤하니 산미 안좋아하시는
분들은 피하시는게 좋아요!)

 

 

케이크 종류도 여러가지 있어용

작은 크기 샌드위치도 있네요

 

주문 하고 얼마 안나와서 음료수가 나왔어요!
☆단맛 없음☆ 이라고 써있었지만 저는 과감히 블라썸 아메리카노를 시켰어요!
(다음에는 그냥 아메리카노 먹을래요 ㅠㅠ)

블라썸아메리카노(5,000원), 머스켓밀크티(6,500원), 프로틴쿠키(벨벳크림치즈, 4500원)

 

음료를 한잔 맛보고 내부 구경!

입구에서 봤듯이 뭔가 레트로한 감성이 정말 뿜뿜이에요

저 오른쪽 아래에 있는 작은 TV는
매장 내부를 찍고 있는거에요 ㅋㅋ

커플들은 저 TV에 나온 둘의 모습을
사진으로 찍어서 담아가기도 하더라구요
추천합니다! 뭔가 나름의 추억이 될 것 같아요

그리고 마지막은 입구에 있는 오르골!

을지빈 입구에 있는 오르골!

추천하는 장소입니다!

 

 

솔직후기

을지빈

 

을지로 감성이 가득 담긴 카페라고 할 수 있어요.

을지로에 오셨다면 골목골목을 느끼다가

감성을 연이어 느끼기에 딱 알맞은 곳입니당

 

쓴 맛의 커피를 즐겨드시는 분이시라면

블라썸 아메리카노 추천!

 

단 맛의 커피를 즐겨드시는 분이시라면

블라썸 아메리카노 비추천!

분위기

커피/디저트 맛