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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소서 작성 꿀팁 (3) - '입사 후 포부'

맛집카페탐방대 2020. 9. 18. 00:29

회사지원동기와 입사 후 포부를 쓰라는 삼성그룹 자소서 1번문항에 있는 지원동기 작성 팁에 대해서 알아보았다.

 

 

입사 후 포부를 쓰기 위해서는 이 직무에 입사하게 되었을 때, 세부적으로 어떠한 일을 하는지 또는 어떠한 로드맵을 통해 커리어가 진행되는지를 알아야 쓸 수가 있다.

사실 직무의 세부적 로드맵은 현직자를 만나야지만 알 수 있으며, 팀마다 커리어 패스(path)가 팀 별로 다를 수 있기에 쓰기가 힘들다.

그렇다면 우리는 현직자를 반드시 만나야하는 것일까?

아니다.

하지만 직무의 세부적인 업무는 현직자를 만나지 않고도 알 수 있다.

회사에서 제공해주는 Job Description(직무기술서)가 있기 때문이다.

물론 현직자를 만나면 직무기술서에서 나오지 않는 더 상세한 이야기들을 들을 수 있다.

하지만 그러기 힘들때, 이를 참고하라는 이야기다.

그리고 현직자가 하는 이야기는 소속된 팀의 이슈나 상태만을 대변할 가능성 또한 존재하기에 다소 성급한 일반화가 될 수도 있다.

주위에 현직자가 없다고 슬퍼할 필요도, 그럴 시간도 없다.

그럴 시간 있으면 자소서나 한번 더 첨삭하자.

아래의 직무기술서에 있는 직무 소개를 보도록 하자.

아래는 DS부문 영업마케팅 직무에 대한 설명이다.

직무기술서에서 세부 업무는 특히 두 군데에서 유용하게 쓰인다. 1) 면접 2) 자소서 중 입사 후 포부

면접은 무슨 서류가 먼저다 우리는...

입사 후 포부에서 위의 세부 업무를 사용하도록 하겠다.

우리는 이미 우리의 강점 역량 2~3가지와 필살기 경험 3~4가지를 준비해두었다.

입사 후 포부를 쓸 때에는 본인의 두 강점 역량을 이용하여,다음과 같은 형식을 이용하여 쓰면 된다.

"저의 ㅇㅇㅇ역량과 ㅁㅁㅁ역량을 바탕으로 영업마케팅 직무에서 힘을 발휘하겠습니다

. 특히, A라는 세부업무(예시 :판매전략 수립과 CRM활동)에서 ~를 하여 성과를 내겠습니다."

 

입사 후 포부까지 완성하였으니 삼성 자소서 1번 문항을 완성해보도록 하겠다.

지원동기(450~500자) + 입사 후 포부(150~200자) 정도로 작성하면 보다 쉽게 완성될 것 같다.

(글자 수 비중에 크게 염두해두면 안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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